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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박2일' 신안 신의도서 야생체험 | |||||||||||||||||||
악천후 속 천일염.개매기 체험 등 '역대 최고의 야생' | |||||||||||||||||||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등이 출연하는 KBS 일요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이 7일 저녁 전파를 탔다. 천일염의 고장 전남 신안군 신의도 촬영분(8월말 촬영)이 7일 방송됐는데 이들은 지난달 말 촬영당시 강풍주의보 등 악천후를 무릎 쓰고 전남 신안군 신의도로 떠났는데 천일염 생산과 바닷가 체험을 통해 야생 본연으로 돌아갔다는 평을 얻었다.
신의도 서리 동면 마을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1박2일팀은 이날 갑자기 쏟아진 폭우 때문에 천일염 생산 체험 등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으나 염전에 비닐을 씌워놓고 대기하다 잠깐 비가 그치자 늦은 오후 신의도 서리 동면 김영인씨 염전에서 천일염 생산 체험에 돌입했다.
천일염 생산 체험을 마친 이들은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서 천일염 미숫가루를 먹기에서 패한 강호동과 은지원, 이승기는 새벽 2시께 신의도 하태 원목리 바다로 나가 전통 고기잡이 개매기 그물 올리기 작업을 해야만 했다. 조수간만의 차이를 이용하는 전통 고기잡이인 개매기 낚시는 밀물 때 그물을 쳐놨다가 썰물 후에 그물에 걸린 물고기를 잡아 올리는 작업이인데 이날 새벽 그물 치기는 신의도 원목리 강정남 선장과 원목리 윤성연씨, 선장의 셋째 아들인 강선홍 청년회장 등이 참여했다.
새벽 4시반쯤 그물 치기를 마치고 베이스 캠프로 이동했는데 잠결에 나간 바다에서 이들 세 멤버는 거친 새벽바다에서 생전 처음 겪은 그물 치기에 "역대 최고의 야생이다"며 혀를 내둘렀으며, 강호동은 "오늘 촬영한 그림이 예능이 아니라 다큐멘터리로 나올 것 같다"며 이번 야생 체험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베이스캠프에서 눈을 뜨자마자 신의도 원목리 개매기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처음엔 "물고기가 별로 없는 것 같다"며 호들갑을 떨었지만 강회장이 보기와 다르다며 갯벌에 뛰어들어 그물을 들추자 갯장어와 농어, 숭어, 전어 등이 가득 찬 ‘물 반 고기 반’ 갯벌을 보고는 한꺼번에 갯벌에 뛰어들어 물고기를 잡는데 뒤늦게 혈안이 됐다.
메인 MC 강호동과 강선홍 회장 등은 방송을 마치며 천일염과 살아 숨쉬는 갯벌의 고장 신안군 신의도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며 방송을 마쳤다.
한편 전남 신안군은 1004개의 유무인 도서로 형서된 곳으로 천일염과 마늘, 대파 등 농산물을 비롯 임자도 민어와 흑산도 홍어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수산물과 흑산도와 홍도, 동양 최대 길이를 자랑하는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등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신의도 6형제 소금집(http://chamsalt.com/신의도 하태 원목리, 061-271-6778, 010-6640-6778/강주일) * 가족단위 민박-신의도 개매기 민박 010-9478-7237* *신안 신의도 카페http://cafe.daum.net/sinuido)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계열자회사=서남권신문(http://snnews.co.kr 주간),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신안신문(주간), 동부권신문(http://dbnews.kr/), 영암뉴스(http://yanews.co.kr),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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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9/07 [21:39]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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