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이 지원한 원두막 설치 사업  © 편집국

신안군은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원두막을 제공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훈훈한 정을 나누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원두막 지원사업은 지난 6월 압해대교 개통과 발맞추어 시작하였으며 2008년 사업량은 원두막 10동(8천만원)이다.

군은 원두막 10동을 접근성이 양호하고  친환경 과수 농가가 많은 압해면에 9동, 슬로의 시티로 지정된 증도면에 1동을 설치하여 신안을 찾는 관광객과 농업인들의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전 읍·면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자는 압해도에서 포도, 무화과 등 친환경 고품질농산물을 생산하는 재배농가 중 농장에 주차장을 확보하고 직거래를 추진할 농가에게 우선 지원하고

원두막 설치 농가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에서 특별 관리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구축의 장소로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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