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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 수백억대 수의계약 특혜 논란...박우량군수, ‘적법 절차’ 정면돌파 | |||||||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원 350여명 참여, 가구당 평균 2천7백만 원 소득 -지난해 32억원에 애기동백 등 어린나무 구입, 올해 138만 그루(187억 원) 사들일 계획...지난해 83억원 절감 이어 올해 441억원 예산 절감 기대 -이사진에 일부 군수 친인척과 전직 공무원 등 포진, 당초 설립 목적과 달리 소외되고 있는 주민들로부터 볼멘소리도 | |||||||
신안군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 수백억대 수의계약 특혜 논란...박우량군수, ‘ 적법 절차’ 정면돌파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원 350여명 참여, 가구당 평균 2천7백만 원 소득 -지난해 32억원에 애기동백 등 어린나무 구입, 올해 138만 그루(187억 원) 사들일 계획...지난해 83억원 절감 이어 올해 441억원 예산 절감 기대 -이사진에 일부 군수 친인척과 전직 공무원 등 포진, 당초 설립 목적과 달리 소외되고 있는 주민들로부터 볼멘소리도
박우량 신안군수가 13일 군청 대공연장에서 정원수 사회적 협동조합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수의계약 특혜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적극 대처하는 등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다.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은 신안군의 핵심정책인 1섬 1정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과 나무를 주민들이 직접 생산해 수익을 올리자는 취지로 2023년 5월 설립됐는데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은 조합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구당 평균 2천7백만 원의 소득을 올린 것을 파악됐다.
신안군은 지난해 32억원 가량(31만 그루)의 애기동백 등 어린나무를 조합을 통해 구입했는데 올해 138만 그루의 어린나무를 187억 원에 사들일 계획이다.
군은 이 같은 계약을 통해 지난해 83억원을 절감한데 이어 올해는 441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수의계약을 통해 5천만원 이하 단위로 분리 발주해 연간 수백억원을 특정단체에 몰아주고 있다는 특혜시비에 휘말리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이와 관련 지방자치단체에 계약법과 신안군 조례에 따라 주민이 참여하는 조합은 5천만 원 이하의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는데 정당한 절차에 따라 법을 위반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안군 정원수 사회적 협동조합원들은 자칫 사업이 중단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14일 오전 100여명의 조합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안군청 앞에서 시위를 한다.
한펴 신안군정원수협동조합은 지난 4월 정원식물 수출입 유통사인 JB가든센터와 100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신안군정원수협동조합은 신안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입은 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뉴스 4개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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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14 [09:21]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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