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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목포‧신안 통합 절실
-인구감소, 지역소멸 ⇒통합 필요성 공감, 더디고 힘들어도 반드시 가야할 길 -통합시 경제적 파급효과 1조 2천억원으로 전망, 관광객 수 2027년도에 2,200만명까지 증가 예측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통해 합리적 방안 마련에 매진, 통합에 대한 불안감이나 거짓 정보들 무분별 양산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
이강욱편집위원

 

목포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목포‧신안 통합 절실

 

-인구감소, 지역소멸 ⇒통합 필요성 공감, 더디고 힘들어도 반드시 가야할 길

-통합시 경제적 파급효과 1조 2천억원으로 전망, 관광객 수 2027년도에 2,200만명까지 증가 예측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통해 합리적 방안 마련에 매진, 통합에 대한 불안감이나 거짓 정보들 무분별 양산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 

 

 

 

▲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목포시가 새해에도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서남권 발전전략으로 내세운 신안과의 통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한해 동안 읍면동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신안농산물구매등 민간단체 교류와 노인회, 이․통장협의회,재향군인회등 양 지역 사회단체에서도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과 상생협력을 다짐하는등 연중 지속적으로 통합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 (2023.03.10.)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출범식 사진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일부 지역 정치 ․ 경제권 인사들이 지역소멸이나 청년들의 미래는 아랑곳 하지 않고 본인들의 기득권 유지에만 급급해 통합에 발목을 잡는 구태는 이젠 사라져야 한다” 고 하면서 통합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 “통합까지의 과정이 어렵고 더디지만 지역경쟁력을 살리고 함께 잘 사는 길로 가기 위해서 우리 세대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업이다”고 피력하면서 “묵묵히 소임을 다 하겠다” 고 힘주어 말했다. 

 

시도 이에 발맞춰 신안군과 통합협력 실무기구를 빠른 시기에 구성하고 실무기구에서 논의 해 상생협력 과제 발굴 등 신안‧목포 통합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각오다.

 

또한, 올 한해 동안 신안군과 긴밀히 협의해 이․통장단, 각급사회단체 임직원, 소상공인, 양 지역 공무원 등 통합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통합에 대한 불안감이나 거짓 정보들이 무분별하게 양산되지 않도록 하는데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 주민이 주도하는 ‘통합공감대 형성’ 활기

 

▲ (2023.9.28.)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신안 귀성객 대상 통합 필요성 홍보활동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지난해 목포시는 목포시 23개 동과 신안군 14개 읍면이 도농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지난 한해 동안 201회, 4,000여명의 참여로 농촌일손돕기, 이미용 봉사, 축제방문, 해양 정화활동, 김장김치 나눔 등 통합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한,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는 구성원을 사회단체 대표 및 신안이 연고인 각계각층 78명으로 확대하고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 사본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청년분과위원회 출범식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6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청년분과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목포지역 20명의 20대~40대 젊은 청년들이 전남 서남권의 미래를 위해 목포와 신안 통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연중 ▲제2기 어울아카데미 운영 ▲통추위 홍보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섬” 찾아가는 나눔봉사(이‧미용봉사 등) ▲추석맞이 신안군 귀성객 음수봉사 ▲목포항구축제 신안 우수 농수산물 상생장터 개설 ▲통합 홍보 TV광고 제작 송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 목포시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목포시 제공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목포시 공직자들도 목포․신안 통합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고 있다.

 

지난 해 9월 시 산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신안군 우수 농수산물 구매운동을 전개했는데 1,200여 공직자가 참여 해 신안군 우수 농‧어가에서 생산한 무화과, 배, 우럭 등 1,422만원의 농수산물을 구매해 통합 실천에 앞장섰다.

 

▲ 통합에 버금가는 주민체감, 목포․신안 통합 상생과제 발굴

시는 양 지역 주민이 통합에 버금가는 효과를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상생과제 발굴에적극 매진하고 있다. 

 

신안군과 협력해 교통, 복지, 문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우선으로 신안과 광역단위 추진 가능한 사업을 양 지자체에서 각각 발굴 중에 있다. 

 

 

▲ 목포항구축제 2개 부스 운영(신안군 우수 농수산물 상생 직거래장터 및 목포신안통합 홍보관 운영)(2023.10)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발굴된 과제에 대해 주민 파급효과나 만족도, 이행방안 등에 대해 공동 실무 기구를 구성해 협의․확정하기로 했다. 발굴 과제는 ▲도서민 편의 화장로 증설(1기)▲목포‧신안 관광상품 공동개발 ▲신안군 농산물 우선구입 ▲목포‧신안 공공체육시설 이용료감면 등이다. 

 

시는 지난 해 11월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중간보고회에서 행정통합 효과로 행정편익이 4,585억원, 비용은 63억원으로 행정편익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2천억원으로 전망되었으며 관광객 수도 2027년도에 2,2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분석했다.

 

올해 초에는 신안 군민대상 주민설명회를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통합시 지원 인센티브(지방교부금의 10년간 6%), 규모의 효과를 강조하면서 통합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 ‘통합합의’를 도출해 갈 계획이다.

 

▲ 통합공감대 구축을 위한 지역민 밀착 홍보 강화

목포시는 통합에 대한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여론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현수막, 홍보 안내문, 공중파 텔레비전 광고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목포와 신안의 현 상황은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이다.

 

▲ 동명동 통합협의회원들이 압해도 낙지축제에 참석했다.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이 절실하며, 통합이 될 경우 통합자치단체 재정 경쟁력 확보와 국책 사업 유치기회 확대로 도시브랜드 가치가 향상 돼 서남권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시킬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통합시 세금증가 ▲기존의 지원금, 혜택 등 감소 ▲신안군의 정책적으로 소외 등 일부 통합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방소멸의 시대를 맞아 민간중심으로 목포·신안   통합의 공감대를 만들어 가면서 관광통합, 경제통합, 최종적으로 행정통합을 이뤄 두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진심과 정성을 다 해 나가겠다”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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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1/20 [10:44]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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