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 신안군 비금·도초면의용소방대(대장 이대주, 고재삼)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비금면 고서리 서산사와 도초면 만년리 만년사 등 섬지역 사찰에 대한 예방순찰 및 불조심 캠폐인을 5월 11일부터 이틀간 실시하였다

신안군 비금·도초면 의용소방대(여성대) 100여명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5인 1조로 자체 순찰조를 편성하여 사찰 예방순찰 및 내왕하는 신도들에게 불조심 홍보 및 유사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확보하는 등 소방인력이 부족한 섬지역 사찰 화재예방 및 산불경계활동에 임하여 신도들과 면민들에게 큰 칭찬을 받았다

목포소방서 관내 섬지역은 소방의 사각지대로 면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비금·도초면 의용소방대는 평소 자체적으로 소방교육과 훈련을 실시 화재진압 및 산불진화에 일조한 바 있으며, 비금·도초면 의용소방대장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면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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