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봄철산불 조심기간(2. 1 ~ 5. 15) 동안 산림청소속 산불진화   헬기(대형)를 관내 압해면에 배치 계류시키면서 도서지역의 산불발생시  긴급출동해 초동진화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 산림청 소속 헬기가 신안군 압해면에 배치됐다.     © 신안신문

21일 신안군에 따르면 온난화 현상의 기후변화로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올들어 원인미상의 산불이 3건이나 발생되었고 앞으로 군민들의 영농준비로  인하여 논·밭두렁 소각과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우려됨에 따라 특단의 대책강구로 산불진화헬기를 군의 중심지역인 압해면에 3월 18부터 상주 시키고 있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보다 산불예방으로 숲을 지키는 것이 산림자원화라는  박우량 군수의 평소 방침에 따라 산불예방활동 강화는 물론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림청에 건의하여 산불진화용 대형 KA32 까무프헬기  1대를 관내에 배치하게 되었다.

만약, 산불이 발생하면 흑산면을 제외한 군 전역이 10분내로 헬기가 현장에  도착하여

▲ 산림자원화을 실현하고자 하는 박우량군수의 굳은 의지의 산물인 산불진화 헬기의 신안군 상시 배치로 드러나고 있다.     © 신안신문

초동진화를 하게 됨으로서 피해를 최소화 하게 되었다.

신안군은 대형헬기를 관내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주민, 학생 등의 이목을  끌어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산불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신안신문http://www.s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