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경찰서, 압해중서 ‘학교폭력·사이버 도박 범죄 예방교육’ 실시

-학교폭력 제로화 목표...‘찾아가는 범죄 예방 교실’ 주제로 학교전담경찰관 학교 현장 교육 실시

-최근 문제 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발생 유형과 피해사례 대처 방법 설명...학생들 긍정적 반응

▲ 신안경찰서, 압해중학교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 범죄 예방교육’ 실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경찰서(서장 이을신)는 ‘찾아가는 범죄 예방 교실’을 주제로 신안 관내 압해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사이버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폭력 발생시 대처법과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고  도박을 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예방교육이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일 신안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과장 이재맹)에 따르면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학교 방문 횟수가 적은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신종 학교폭력 및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발생 유형과 피해사례 대처 방법들을 설명하였다.

▲ 신안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는  압해중학교에서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 범죄 예방교육’ 을 실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특별예방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고 절대 사이버 도박을 하지 않겠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을신 신안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사안별 대응요령 등을 안내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을신 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정성치안을 위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신안경찰상 확립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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