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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경찰서 가거파출소 전영준 경위, 신속한 수사로 절도범 검거 화제 | ||||||||||||||||
-60대 낚시객 절도혐의 검거, 수산물 절도 피해품 회수...“신안 경찰 최고~! 고맙다” 주민 감사 인사 -이을신 신안경찰서장, 섬 지역 특성 맞는 치안서비스와 친절한 경찰상 강조 | ||||||||||||||||
신안경찰서 가거파출소 전영준 경위, 신속한 수사로 절도범 검거 화제
-60대 낚시객 절도혐의 검거, 수산물 절도 피해품 회수...“신안 경찰 최고~! 고맙다” 주민 감사 인사 -이을신 신안경찰서장, 섬 지역 특성 맞는 치안서비스와 친절한 경찰상 강조
16일 신안경찰서(서장 이을신)에 따르면 피해자로부터 도난 당한 사실을 듣고 관광객 등 외부인 소행으로 판단하여 가거도 선착장에 정박 중인 목포행 여객선 선원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실시하였다.
그 때 한 선원으로부터 “60대 낚시객으로 보이는 남자가 아이스박스 등 물건을 오전 7시 40분 출발 목포행 여객선 화물칸에 실어두고 승선권을 구입하러 갔다”라는 말을 듣고, 피해자와 동행하여 아이스박스 안에 있는 수산물 등 도난품이 현장에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전영준 경위는 여객선이 출항하는데까지 약 30분 정도 밖에 시간이 없어 급히 동료 경찰관들과 함께 가거도 선착장 주변을 살피던 중 낚시객으로 보이는 60대 남자를 발견해 구입 경로 등을 캐물었다.
신안경찰서 경무과(과장 김태규)에 의하면 이날 전영준 경위 등 동료 경찰의 추궁끝에 절도 혐의자가 수산물을 훔친 사실을 결국 시인하여 파출소로 임의동행(검거)해 피해 확산을 막았다.
이 외에도 이날 수산물 절도 피해 신고자 외 여러 명의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되자 전영준 경위는 마을방송을 통해 절도 피해 내용을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영준 경위가 마을방송을 하자 3명의 주민들이 수산물 절도 피해 사실을 추가로 신고하였는데 경찰은 피해품을 모두 회수해 되돌려줬다.
수산물 절도 피해를 입었던 가거도 주민 A모씨는 “경찰이 이런 작은 일까지 챙겨줘서 감사한다. 신속한 탐문 수사를 통해 주민 피해가 커지는 것도 막을 수 있었다. 신안 경찰 최고~! 너무 고맙다” 라고 말했다.
이을신 신안경찰서장은 섬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와 주민에게 친절하게 다가서는 신안 경찰이 되어야 한다는 근무 지침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可居島)는 목포에서 뱃길로 233km 떨어진 섬으로 500여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4시간 가량 소요되는 국토 최서남단 유인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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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6 [08:47]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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