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상라정에서 흑산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한 금호아시아나 회장 ,  사장단,     고문단, 임직원들        ©김기식

지난  6월16일부터 1박 2일간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 고문단 및 본부 임원들이 하계 연수차 천혜의 관광지인 신안군 흑산도, 홍도를 방문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  박삼구 회장은 이날 흑산도를 방문하여 도서 지역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갖고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열심히 교육 활동에 임하고 있는 신안 흑산중학교(교장 권우봉)에 IT 관련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기로 하고, 김종수 과장 (아시아나 IDT시스템 운영팀)이 6월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학교 현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내교하여 현지 실사를 마쳤다. 

▲ 흑산도 표지석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고문단,임원진     ©김기식

박삼구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한 “신안 흑산 성모중학교(흑산중학교 전신) 출신으로 제1회 제안상 및 2000년 한국 최우수 신지식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금호아시아나 그룹 전략경영본부 윤생진 상무와 같은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 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에 힘써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흑산중학교   권우봉교장은 “신안 흑산중학교 학생들이 도전정신과  원대한 목표를 갖고 학업에 정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흑산도 진리 출신으로 꿈을 갖고 미치게 살아야 성공한다는 생활철학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영영 본부 윤생진 상무의 고향 흑산도에 한번 방문해 보자는 프로그램의 일환이였다는 후담이다.

▲서남해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홍도의 남문바위 절경                  ©김기식

한편   방문단 일행들은 목포를 출발해 천혜의 자연 비경을 자랑하는 저녁노을이 아름다워 우리나라 사람이면 꼭 가보고 싶은 섬으로  천연기념물 170호로 지정된 홍도에 도착했다. 

 홍도 해상유람을 한 후 흑산도에서 1시간 전에  도착하여 기다린 동양고속사 쾌속선에 승선하여 어머님 품같이 포근한 섬 흑산도에 하선한 후 흑산 진리의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한 흑산비치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석식은  몽돌밭과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흑산면 진리 배낭기미해수욕장에서  섬마을 특유의 해변자연환경에서  야외만찬이 열렸고, 다음날 오전 흑산비치호텔에서 조식을 한 후   신들의 정원에 있는 진리당(일명 처녀당)을 비롯하여 읍동(일명 고을기미) 문화유적지, 상라산 전망대,흑산도아가씨 노래비, 하늘도로,   손암 정약전의 정신과 혼이 깃들어 있는  자산어보의 산실인 사리 마을, 면암 최익현 선생 유적지 등의 문화유적과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관심을 갖고 둘러 보며 흑산도 육상관광을  마쳤다.
/신안신문http://www.sanews.co.k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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