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 개최

-탈북민 돕기 위해 신안 지역 기업CEO, 기업임직원, 법조계, 의료계,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군 인사들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 논의

-이병진서장 “군민에게 안전을 넘어 안심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 ” 

▲ 신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 (사진 좌측부터 양광 전 대한염업조합장, 이충광 신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장,이병진 서장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 개최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경찰서(서장: 총경 이병진)는 지난  7일 신안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안보자문협의회 신규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신안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에 따르면 분기별로 개최되는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이충광) 정기회의에 앞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을 돕기 위해 신안 지역 기업CEO, 기업임직원, 법조계, 의료계,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인사들이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신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초대 회장은 안좌 출신인  사단법인 소리사랑그룹 이충광회장이 선임됐다.

▲ 신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이날 신규 회원 12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신안군 내 도움이 필요한 탈북민들에 대한 도움을 주자는 회원들의 의지를 확인하고 서로 단합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병진 경찰서장은 “신안경찰서 초대 안보자문협의회 회원으로 함께 해줘서 감사드린다.” 면서  “신안지역에는 6명의 탈북민들이 거주하는데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의회의 헌신과 기여를 당부하였다” 고 말했다.

이병진서장은 이어 “군민에게 안전을 넘어 안심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안경찰이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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