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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의장선거, 도덕성 겸비 공평무사한 인물 선출돼야..
김혁성-이상주-이원용-박용찬 대결 구도, 도덕성과 정통성 등 확보 시급 여론
강윤옥대표

 

신안군의회 의장선거, 도덕성 겸비 공평무사한 인물 선출돼야..

김혁성-이상주-이원용-박용찬 대결 구도, 도덕성과 정통성 등 확보 시급 여론

 

 

오는 71일 새롭게 출범하는 신안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의원 개개인의 도덕성과 능력, 정당 기여도 등이 선출 기준으로 대두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신안군의회( http://council.shinan.go.kr/) 에 따르면 제8대 신안군의회 전반기 김용배의장의 바톤을 이어받을 후보군으로 김혁성의원(지도읍)을 비롯 이상주의원(압해), 이원용의원,(압해), 박용찬의원(신의)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 신안군의회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올해 4.15 총선을 앞두고 올해 초 무소속으로 포진해 있던 신안군의회 이종주(비금), 이원용, 박용찬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함에 따라 신안군의회는 비례대표 최미숙의원(도초)을 포함 9명의 의원 전원이 민주당 소속이다.

 

의장선거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측은 불개입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당내에서는 당 발전 기여도는 물론 도덕적인 흠결과 사사로이 이권에 개입하는 일이 없는 공평무사(公平無私)한 인물이 선출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또한 당 운영위원회 등  일각에서는 강제가 아닌 권고사안으로 입당한지 6개월이 넘지 않는 의원들이 의장단  출마 등 선거에 깊숙이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란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일부 의원의 경우의 문제이지만 도덕적 논란 제기로 사법적 판단을 받기도 한데다 투기 논란과 함께  각종 사업을  대리인을 내세워  사실상 경영하면서 이권에 개입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에서는 독재와 불법에 맞서며 개혁을 추구해 온  민주당의 정통성에 부합되는 인물이 당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권 개입 의혹과 관련 전직 신안군 노조간부 A씨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B모의원이 의장에 당선되면 각종 공사 등에 대한 개입이 더욱 노골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당과의 원활한 가교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할뿐더러 군민 이익 대변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사익 추구에나 몰두하게 된다면 지역 내 반발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는 것.

 

신안군을 대표하는 집행부 군수와 함께 어께를 나란히 하는 양대 기관의 수장인 군의장의 위상정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인 것이다.

 

도덕성과 중량감, 능력과 인물, 정통성 확보, 당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군민이 납득할 만한 인물이 선출돼야 한다는 것.

 

김용배 현 신안군의장은 지난 2년여 동안 의회를 무소속의원들까지 아우르는 유비의 리더십을 발휘해 무난하게 이끌어 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후반기 의장선거 판도는 김의장의 의중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산술적으로는 9명의 의원중 2명이 경합시 5명의 의원을 확보할 시 당선권인데 막역한 친구 사인인 김혁성의원과 이상주의원이 상호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원용의원은 조율 무산에 따른 어부지리를 노릴 수도 있으며, 박용찬의원도 세 규합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 온건파인 안원준의원(흑산)을 비롯 최미숙의원(도초. 비례)의 지지와 함께  중도파로 분류되는 김기만 부의장(임자) 등의 지지세 확보와 입당파인 이종주, 이원용, 박용찬의원 등의 지지를 이끌어낸다면  곧바로 당선권이란 분석이다.

 

초선인 김혁성의원의 경우 민주당 공천을 받아 당선돼 의원간 이견 조정은 물론 집행부 견제 등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잘 감당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당정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오면서 지역내 현안사항 해결 등에도 앞장서는 등 당 기여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의장 당선시 서삼석 현 국회의원과 원할한 정책입안 등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서는 압해읍 출신인 이상주의원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전남도당 신안발전지원특별위원장 역임 등 더불어민주당 내 기여도가 높은 편이다.

 

이상주 산업건설위원장은 읍지역인 압해도에서 의장이 선출돼야 한다며 압해읍 이원용의원과 막판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용찬의원은 민주당 무안 신안지역위원회 신의면협의회장, 6대 후반기 신안군의회 부의장 등의 경력을 앞세워 분투중인데 탈당 후 당내 재진입에 따른 신임 확보 등 한계를 극복해야만 당선의 영광을 잡을 수 있다.

 

오는 9일 신안군의회 개회와 함께 의장선거 분위기는 후끈 달아오를 전망인데 김대중 대통령을 배출한 신안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통성 확보 등 도덕성을 겸비한 중량감 있는 인물이 선출돼야 한다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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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07 [12:48]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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