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면민이라 행복해요!”...임자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박우량 군수, “2021년 임자대교 개통 대비해 잘사는 임자도 만들자” 당부

신안군 임자면은 지난 2일 임자 대광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15회 임자면민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 제15회 임자면민의날 축하공연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사진 우측부터 박우량신안군수, 서삼석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더불어민주당), 김용배신안군의회의장, 김문수도의원, 김기만부의장, 김혁성의원.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생활개선회 난타, 임자면 강강술래팀 등 식전공연과 기념식 및 면민 노래자랑,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자면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구동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우량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용배 신안군의회의장, 김문수도의원, 김기만 신안군의회부의장, 김혁성 군의원, 박일용 신안군산림조합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및 향우,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임자면주민들이 임자면민의날 행사에 참석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임자면 향우회원 및 기관단체장과 신안군 사회단체장 등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오양배 임자면장(앞줄 중앙)과 김지곤국장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이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숨은 공로를 인정받아 △김성례(효자효부) △김차섭(지역발전) △김복이(봉사)씨가 면민의 상을 수상했다.

강군자, 박명일씨는 군정발전 유공으로 군수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2019년 5월 2일 제15회 임자면민의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는 박우량 신안군수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 임자도 강강술래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박우량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무한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임자면민은 행복한 주민들이다. 지금부터 군과 주민이 소통하여 2021년 임자대교 개통에 철저히 대비하여 잘사는 천사섬 임자도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오양배 임자면장은 “화합의 장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마음 한 뜻으로 임자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NTV/신안신문/폭로닷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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