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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이주여성 동참’
다문화 가정 결혼 이주여성들에게도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회 제공
하양근기자
 
1004개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 관내 다문화가정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속에서 다문화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장산면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가 열려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지난 6일 장산면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를  열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등 생활이 어려운 김장김치를 전달 하였다.    © 신안신문 편집국

장산면(면장 장형철)에 따르면  장산면 관내의 경우 현재 4개국 출신의 25~6명의 결혼 이주여성들이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는데 주로 이주여성들끼리만 개인적인 교류를 할 뿐 지역 주민들과는 일정한 거리가 상존하고 있었다.
 
육지와는 또 다른 낙도라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다양한 문화적 자극을 받지 못하고 지극히 제한된 문화에만 접하다 보니 자칫 편협된 문화에 길들여질 우려를 낳고 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신안군 장산면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6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나눔 행사에 다문화 가정의 결혼 이주여성들에게도  자원봉사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어울려 땀 흘리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의 결혼 이주여성들은 여성단체회원들과 함께 어울려서 비록 어설픈 손놀림으로나마 절인배추를 손질하고 또 양념에다 버무리면서 새로운 한국 문화를 체험했었다.
 

▲  지난 6일 장산면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이주여성이 참여하여 일손을 돕고 있다.   © 신안신문 편집국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응오티람게우(23세, 베트남 출신)씨는 어눌한 발음으로 “한국으로 시집온 지 이제 겨우 한 달 밖에 안됐는데 이렇게 함께 어울려서 김치를 만들고 또 내 손으로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니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산면 여성단체협의회 김하임(53, 장산면 장산중앙길 16-19) 회장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심정으로 이주여성들과 함께했는데 예상외로 열심히 참여하고 또 굉장히 좋아한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장산면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여성들은 지난 10월 중순경 노인의 날 행사와 왕새우 축제 때에도 여성단체협의회를 도와서 대대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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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2/11 [16:31]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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