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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강간 혐의 주간지 기자 구속영장
귀가 20대 여성 휴대폰 빼앗고 성폭행, 목포경찰 영장 신청
편집국
 
▲ 목포경찰서     ©신안신문

  목포경찰서는 11일 한밤중에 귀가하는 여성을 폭행해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강도강간)로 전남 S 지역  주간지 기자 임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30분께 목포시 J고교 인근에서 집으로 향하던 20대 여성 A씨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려 휴대전화를 빼앗고 "흉기를 가지고 있다"며 위협해 골목길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도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된  임씨는 처음에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범행을 부인하다 통신기록 등 증거가 드러나자 성폭행 사실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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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3/12 [07:06]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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