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목포경찰서장, 주말 집중호우 대비 긴급점검

-옥암동 지하차도, 유달산 일대 등 집중점검 실시, 관할 파출소 순찰 강화 당부

-목포경찰서,  재난 상황에 대비 경력·장비 동원 및 돌발상황 발생시 현장 긴급 통제 등 위험 상황 능동 대처 위해 재난상황실 운영 중

▲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이 주말 집중호우에 대비해 긴급 점검을 벌이고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이 재해 위험지구 등을 둘러보며 재해  대비를 주문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는 21일  주말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옥암동 지하도로 등 주요 침수 위험지역 점검을 실시했다.

목포경찰서 경비교통과에 따르면 오전에 목포시와 옥암동 지하차도 기계실에 설치되어 있는 배수펌프 가동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하며 집중호우로 지하차도 침수 징수가 나타날 경우 신속히 기관 간 연락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이 이루질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관할 파출소의 순찰 강화를 당부했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또한 오후에는 온금동에 위치한 유달산 일대를 돌며 산사태 취약지, 외벽 균열, 침수우려 주택 등을 점검한데 이어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장마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말 집중호우 대비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이 21일 주말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옥암동 지하도로 등 주요 침수 위험지역 점검을 실시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이준영 서장은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하여 철저한 점검 및 비상연락망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등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경찰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기상 상황에 따른 경력·장비 동원 및 돌발상황 발생시 현장 긴급 통제 등 위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재난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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