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김재병)는 지난 8일 오후 1시 경찰서 생활안전과장실에서 전남청 질서계장 및 서부권 경찰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사행성게임장 완전척결을 위한 ‘933 기동단속반’ 활성화 방안 및 합동단속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   목포경찰서 단속반회의  © 인터넷신안신문

특별 단속반 운영은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집중 단속에도 불구하고 업소입구에서부터 출입문까지 2-3중 철제문과 단속 회피용 CCTV 설치, 건물주변에 감시원 배치 등 음성화·지능화 되어 행해지고 있는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뿌리뽑기 위해 단속 경험이 있는 베테랑 경찰관들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했다.

933 기동단속반은 전남 지역에서 아직도 음성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3개(목포·여수·순천) 지역의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뿌리뽑기 위해 3개권역(중앙권·동부권·서부권) 각 경찰서 단속 경험이 있는 베테랑 경찰관들로 편성된 특별단속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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