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복지재단 재능기부봉사단 짜장이 제일 맛나요!

-코로나 바이러스19 감염증 사태 이후로 중단되었던 짜장면 식사 봉사가 3년여만에 재개되어  큰 기쁨 선사

-신안군복지재단 짜장봉사와 안경 수리 및 돋보기 지원서비스 비롯 사랑의 PC 설치,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봉사 통해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

▲ 신안군복지재단 이충만이사장이 노인대학생들에게 짜장면 식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군복지재단 짜장면봉사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은 지난 3일 안좌면 노인대학생 15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19 감염증 사태 이후로 중단되었던 짜장면 식사 봉사가 3년여만에 재개되어 노인대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였다.

또한, 지난 봉사활동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안경 수리봉사와 돋보기 무상지원 서비스, 치매예방 프로그램 홍보가 진행되어 풍성한 서비스에 대상자들은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재능기부봉사단 봉사자 A모씨는 “긴 시간 동안 중단되었던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우리의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짜장면을 드시며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는 꾸준히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서 재능기부봉사단의 활동을 지켜본 노인대학생  B모씨는  “흐리고 어둡던 세상을 건강하고 밝게 변화시켜준 돋보기처럼 봉사자들의 활동 하나하나가 우리 마음을 밝고 기쁘게 만들어주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로 자주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안군복지재단 이충만 이사장(좌측)이  노인대학에  후원물품 을 전달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군복지재단 안경수리 봉사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이충만 이사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재단에서는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 ” 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대학, 노인의 날 행사 등 다양한 기회에서 더 많은 분께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복지재단은 짜장봉사와 안경 수리 및 돋보기 지원서비스를 비롯하여 사랑의 PC 설치,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봉사단을 통해 지역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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