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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복지재단 찾아가는 연합봉사, 작은 섬마을 주민 큰 감동!
-재단 주관 이미용 및 삼계탕 봉사, 양․한방 의료봉사, 안마 및 경로당 소독과 이동세탁 서비스 실시, 주방세제 100세트 지원 등 복지만족도 향상 지속 -신안군 복지재단 재능기부봉사팀, 신안군공립요양병원, 신안군지역자활센터,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협은행 신안군출장소 및 행정기관 등 민․관 네트워크로 진행
김명훈.신인석기자

 

신안군복지재단 찾아가는 연합봉사, 작은 섬마을 주민 큰 감동!

 

-재단 주관 이미용 및 삼계탕 봉사, 양․한방 의료봉사, 안마 및 경로당 소독과 이동세탁 서비스 실시, 주방세제 100세트 지원 등 복지만족도 향상 지속

-신안군 복지재단 재능기부봉사팀, 신안군공립요양병원, 신안군지역자활센터,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협은행 신안군출장소 및 행정기관 등  민․관 네트워크로 진행 

 

 

 

▲ 신안군복지재단 이충만이사장(좌측)이 하의면 능산마을 주민들을 찾아 이미용봉사를 하고 있는 자원봉자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군복지재단 낙도주민 의료봉사 현장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군복지재단이 지난 27일 하의면 능산리 일대 약 7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등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복지서비스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재단 주관으로 이미용 및 삼계탕 봉사, 양․한방 의료봉사, 안마 및 경로당 소독과 이동세탁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주방세제 100세트를 낙도 주민들에게 지원하였다.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복지서비스는 재단 재능기부봉사팀, 신안군공립요양병원, 신안군지역자활센터,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협은행 신안군출장소 및 행정기관 등  민․관 네트워크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낙도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음에 따라 신안군복지재단은 낙도주민들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 신안군복지재단 하의도 낙조 주민 대상 삼계탕 봉사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군복지재단 낙도주민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이날 하의면 신도 마을 이만숙 이장은 “이발 한 번 하기 어려운 낙도 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아한다. 특히 대접 받은 삼계탕으로 무더위를 잘 견딜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재단 이충만 이사장은 “주민들이 한방, 미용, 이불세탁 등 여러 서비스를 받으시면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주민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에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이충만 이사장-사진 중앙)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군복지재단 봉사팀 단체사진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박우량 군수는 “재단에서 진행하는 이동복지서비스는 정주 여건상 원하는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받기 어려운 우리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복지재단은  올해 초 최강 한파와 난방비의 대폭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 및 저소득 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한데 이어  짜장면 식사 봉사, 안경 수리봉사와 돋보기 무상지원 서비스, 치매예방 프로그램 홍보 등 풍성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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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31 [19:25]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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