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복지재단, 사회복지 시설과 저소득 계층 등 긴급 난방비 지원

신안군 소재 25인 이상 생활시설 6개소와 읍면별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등 가구 140세대 대상 난방비 총 3천만원 지급

▲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에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이충만 이사장-사진 중앙)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신안군복지재단 긴급 난방비 지원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군복지재단이  최근 최강 한파와 난방비의 대폭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 및 저소득 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24일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에 따르면  최근 최강 한파와 난방비의 대폭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 및 저소득 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복지시설 및 저소득 계층 긴급 난방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지원사업은 신안군 소재 25인 이상 생활시설  6개소와 읍면별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등 가구 140세대를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급한다.

총 3천만원이 소요되는 난방비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만 이사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사업이 복지시설 및 저소득 계층에 조금은 보탬이 되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면 한다.”고 하였다.

박우량 군수는 “갑자기 찾아온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복지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복지재단은 후원물품 배분사업과 지역복지 지원사업, 나눔사업, 긴급지원 서비스 및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이 행복한 신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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