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겨울 한파속 사각지대 취약주민 통합 돌봄 적극 

읍면 보건복지팀 1만 4,943 가구 방문... 보건 의료 227회, 복지 1,472회 연계  원스톱 서비스 제공 호응

▲ 신안군 취약주민 통합 돌봅 서비스     © 신안신문/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목포뉴스

신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인한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실시하여 통합 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간호직과 사회복지사 공무원을 신규 충원하여 읍면 보건복지팀을 확대 운영, 총 1만4,943가구를 방문하여 보건 의료 227회, 복지 1,472회를 연계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 여성자원봉사자회가 취약계층을 방문 대청소를 하고 있다.     © 신안신문/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목포뉴스

그동안 신안군은 각 읍면장을 중심으로 대상 가구의 상황에 따라 주거환경개선, 장애인 활동지원, 도시락 배달, 긴급생계비나 의료비 지원 및 장애 의료진료 등 방문간호사와 보건복지팀, 보건소와 협업하며 신안군복지재단, 지역사회협의체, 자활센터 등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 문제 해결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왔다.

신안군에서 실시한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외부와 단절하고 생활하는 치매 환자인 자은면 성모씨(독거, 65세)의 경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약제비 및 조호 물품(허리와 무릎 보호대) 지원, 화장실에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여 낙상 사고를 미연에 예방했다.

또한 집안 위생 상태가  불량 한것으로 판단되어서 여성 자원봉사자회와 연계하여 구석구석 대청소를 추진하는 등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노약자나 소외된 취약계층 주민들을 더 촘촘하게 찾아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신문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시사직설

  /신안신문 http://sanews.co.kr/

/목포뉴스  http://www.mokpo.best/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시사직설 (12) 시사큐TV - YouTube

/신안신문 블러그  http://blog.daum.net/sanews

/폭로닷컴 블러그  http://blog.naver.com/faith2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