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신안군체육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리그 대회 개최

리그 방식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읍면 대항전, 연말 승점 평가 통해 순위 결정

6월 1일부터 신안군 압해읍 공설운동장에서는 제1회 신안군체육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리그 대회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 그라운드골프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신안군체육회(회장 박우량)가 주최하고, 신안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형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신안군 14개 읍면 중 11개 읍면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리그 방식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총 5회 이상의 읍면 대항전이 펼쳐지고, 연말 승점 평가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김재원 신안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기존 단발성 체육대회의 틀을 벗어나, 주민들이 장기 리그에 참여함으로써 농어업의 생업 중 스트레스를 스포츠를 통해 해소하고, 주기적인 읍면 대항전을 통해 실력을 겨룸과 동시에 주민 간 화합과 교류의 한마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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