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신안군수.도의원 후보 컷오프 결과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신안군수 선거의 경우 현 박우량 신안군수가 민주당 공천 신청을 한데 이어 박석배, 남상창, 김승규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무소속으로 고길호 예비후보가  등록한 상태다.
 
신안군수  선거는 최근 연휴기간  1차 컷오프를 위한  후보자 압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박우량 군수를 비롯 1-2명의 후보가 안정권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민주당 경선에 탈락이 예상되면  탈당해 무소속으로 뛰고 있는 고길호 예비후보와 연합할   후보가 생길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당내에서 박군수를 제외하고는  타후보들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10-20% 안팎의 지지도를 보이고 있어 본격적인 공천 여론조사 접수시 이탈후보도 점쳐지고 있다.
 
박우량군수는 오는 14일 이전 군수직을 사퇴하고 15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후보등록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의원 신안 1지구의 경우 무려 7명의 후보가 난립하고 있는데 민주당에서는 임흥빈 현의원에 맞서 김문수, 김일중, 최경순, 전충인, 신정식예비후보가 뛰고 있고 무소속으로  김종삼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남도의원 신안 2지구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충기 현의원에 맞서  정연선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편 신안군의원 선거의 경우 4개지구에서 컷오프 탈락자들이 쏱아질 경우 무소속 출마 등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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