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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배 신안군수후보, 막걸리 선거 일삼은 후보들이 20년간 군정 이끌어?
특정후보자 관련성 입증안됐고 사법기관 조사 진행중인 사안에 대해 막걸리 선거 일삼는 부패한 인물 특정 지칭 비난, 향후 명예훼손 등 법적 다툼 여지
신안신문/폭로닷컴 선거취재단

 

천경배 신안군수후보, 막걸리 선거 일삼은 후보들이 20년간 군정 이끌어?

 

특정후보자 관련성  입증안됐고 사법기관이 조사 진행중인 사안에 대해 막걸리 선거 일삼는 부패한 인물 특정 지칭 비난, 향후 명예훼손 등 법적 다툼 여지

 

 


 

천경배후보 기자회견 페이스북 동영상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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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천경배 신안군수후보가 11일 오후 2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를 며칠 앞두고 돈 선거, 막걸리 선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천후보는 "신안에서 금품. 향응선거는 일반적인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일부 무소속후보는 주민 수 십명을 모아 음식을 대접하다 적발되었고 또 다른 무소속후보도 역시 음식을 대접하다가 적발됐다"고 싸잡아 비난했다.

 

▲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천경배 신안군수후보     © 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천후보는 "막걸리 선거를 일삼은 후보들이
20년 가까이 번갈아 가며 군정을 이끌어왔다. 이들의 재임 기간 청렴도, 재정자립도, 보건지수 등은 최하위였다면서 특정후보 친인척으로부터 기천만원을 받았다는 주민들의 증언이 있다. 선거철이 돌아오자 주민들에게 푼돈을 적선하듯 쥐어주며 부정한 표를 구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염전 인력(노예)사건으로 전국적인 조롱과 비난을 받아도 두손 놓고 있었고, 각종 지표가 최하위를 기록해도 변변한 대책도 세우지 못한 무능하고 부패한 낡은 인물들이 또다시 군정을 맡겠다는 발상이 개탄스럽다"면서 "신안의 미래를 갉아먹는 무능하고 구태한 인물을 거부하라. 푼돈 대신 큰돈을 벌 수 있게 만드는 실력있는 인물을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천후보는 "신안군에서 향응 선거, 돈 선거가 이뤄지지 않도록 사법기관의 집중적인 감시와 위법사실에 대한 엄중한 사법처리를 요구한다면서 돈과 음식으로 표를 구걸하여 군민의 자존심을 파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천경배후보는 기천만원의 돈을 받거나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경찰 등 사법기관이 조사해 금품수수 혐의가 소명된 결과가 나온 것이 있느냐는 기자단의 질문에 대해 "언론보도를 참고한 것으로 증거는 없으며, 경찰의 중간 브리핑 결과 등도 없었다"고 말했다.

 

천경배후보가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른 발표나 기소 여부 등에 따른 사실관계에 대해 기자회견을 한 것이 아닌 향응 등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언론보도에 의존해 긴급기자회견을 연 것으로 무소속 고길호후보와 무소속 박우량후보를 특정해 겨냥하고 있어 논란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

 

무소속후보가 주민 수 십명을 모아 음식을 대접하다 적발되었다고 말했으나 현재 경찰수사가 진행중인 사안이고 특정후보자가 연관됐다는 증거 또한 없는 상황에서  관련 당사자들이 특정후보와 상관없는 단순 친목모임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에 대한 공방도 예상된다.

 

경찰의 수사결과 등에 따른 언론의 의혹제기로 사법기관이 조사를 진행중인 사안에 대해 단순 의혹 제기 차원이 아닌 사실상 두 후보를 겨냥해 막걸리 선거를 일삼는 부패한 낡은 인물이라고 지칭해 비난한데 따른 향후 명예훼손 등 법적인 다툼의 여지를 두고 있다.

 

현재 신안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천경배후보, 민주평화당 정연선후보, 무소속 고길호-박우량-임흥빈후보간 5파전이다.

               /선거취재단: 최형우편집위원, 양재원.장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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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1 [16:08]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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