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한 신안군청  최영훈씨가 시상금 일부를 신안보육원에 기부했다.   좌측은 정성덕 원장  © 신안신문 편집국

 신안군청  6급 공무원이 민원봉사대상 시상금을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신안군청 종합민원실 지적담당으로 근무하는 최영훈씨가 안전행정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는 제17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2013년10월30일)에서 받은 본상 시상금중 일부 2백만원을 2013년10월31일(목)에 신안보육원(원장 정성덕)에 선뜻 기부했다. 
 
시상금중 나머지 전액도 관내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돕기를 하겠다는 최 담당의 마음에 주변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한 최영훈씨는 10여년 전부터 꾸준히 신안보육원을 찾아와 소리 없이 봉사를 하는 등 아이들에게는 얼굴 없는 천사로 통하고 있으며, 지역 내 타 복지시설등도 찾아가 꾸준한 봉사 및 후원을 하는 등 남모를 선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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