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김진수 지청장  © 신안신문사

▲   김진수 지청장은 캄보디아 출신 이주 여성인 론꾼띠아(지도읍 탄동리)씨, 조부모가정 박금순(지도읍 태천리)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영암뉴스   ©SBC-tv서남방송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장(지청장 김진수)은 지난달 비금,도초에 이어 26일에는 신안군 지도읍을 찾아 지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범죄예방 교육과 장학금 및 다문화가정, 조부모가정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진수 지청장은 지명고등학교에서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및 법질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평소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 폭력 및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및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김진수 지청장   © 해남방송

▲ 신안 지도 지명고등학교 © 호남뉴스라인

김진수 지청장은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중간에 퀴즈를 내어 정답을 발표하는 학생에게 목포지청에서 직접 준비한 손목시계와 학용품을 전달해 교육의 장을 높였으며 90여명 학생들에게 재치있는 미담으로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특히 지명고등학교를 찾은 김지청장과 문용희 범죄예방신안지구협의회장이 평소 품행이 올바르고 학업에 충실한 모범적인 학생 1학년 최명국, 2학년 오창석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 김진수 지청장은 최면국, 오창석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브레이크뉴스광주.전남

▲  범죄예방교육을 받고있는 지명고등학교 학생들       ©인터넷 신안신문

또한 오전에 지도읍사무소를 방문한 김지청장은 다문화가정과 조부모가정을 격려했는데 캄보디아 출신 이주 여성인 론꾼띠아(지도읍 탄동리)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조부모가정 박금순(지도읍 태천리)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 목포지청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관내 학교를 찾아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및 법질서교육을 실시해 범죄없는 학교와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다문화가정과 조부모가정 기념촬영 (김진수 지청장, 김성일씨, 론꾼띠아씨, 박금순씨, 최철재 지도읍장, 문용희 법무부범죄예방 신안지구협의회장 ) 좌측부터   © SBC-tv서남방송

한편 이날 행사는 김진수 목포지청장을 비롯해  문용희 법무부범죄예방 신안지구협의회장, 김이수 법무부범죄예방 신안지구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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