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도신안군부의장.박우량신안군수.정일호의원     © SBC-tv 서남방송신문

지난 22일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년을 맞아 지역 현황 청취 등  20일 지도읍에 이어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자은면에서 가졌다.

이날 신안군의회 정영도부의장, 정일호의원, 황광연면장을 비롯해 주민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면민     © SBC-tv 서남방송신문

주민과 대화에 참석한 윤용진 자은면 이장대표는 “버스를 타고 자은면과 암태면을 돌아보면 가장 취약한 점이 버스공영장이 턱없이 부족해 있는 곳은 있지만 없는 곳에는 자은면에 8개 정도가 버스공영장이 없어 매우 불편해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 윤용진 자은면이장대표     © SBC-tv 서남방송신문

또한 방재희 주민은 “복지관 정문 앞이 비좁고 협소해 앞으로 주변정리를 해서 주차공간이나 정문 앞쪽을 매입해서 주차공간도 확보하고 주민이나 어르신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확보해 달라“고 건의했다.

▲ 최남수 자은발전협의회장     © SBC-tv 서남방송신문

박우량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자은면이 지역적으로나 위치가 중심권에서 벗어나 개발이 지연되고 있지만 신안군에서 가장 각광받을 수 있는 곳으로  더 나아가 자은면의 아름다운 경관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 또한 계속 할 것이며 앞으로 흑산도,홍도를 제외한 자은면이 가장 경관이 뛰어난 증도 이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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