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우측 앉은  내빈은  임흥빈 전남도의원, 김일중 전 전남도의원, 박우량신안군수  © 편집국

신안군은 2일  지도읍 보건지소 앞 광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농어촌행복더하기 민관협력 시범사업 협약체결 및 행복더하기 신안샘터 개소행사를 성대하게 치렀다.

이날 행사는 박우량신안군수를 비롯 임흥빈 전남도의원과 김일중 전 전남도의원, 장환기 신안농협장,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박우량신안군수(우측)와 송영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장    © 편집국

박우량 신안군수와 송영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장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빨래서비스 제공, 밑반찬 배달 및 재가방문서비스, 행복  교실 운영지원,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사업으로 3년간 15억여원을 투자협약 체결하고, 첫 사업으로 이동세탁복지 차량을 이용한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에 개소한「행복더하기 신안샘터」는 신안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동지원하고, 신안행복복지네트워크에서 운영하며 앞으로 설립하게 되는「천사(1004)의 섬 신안복지재단」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민간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민선 4기 박우량 신안군수는 열악한 재정력을 감안, 복지사업 또한 사회공헌기업, 복지재단, 민간단체 등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군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코자 노력한 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농어촌행복더하기사업을 전국에서 전라남도 신안군과 충청남도 청양군이 시범사업지역으로선정되어 첫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