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남도의원, 후계·청년 농어업인 지원 앞장...육성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전라남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후계·청년 농어업인들에게 필요한 농수산물 생산, 유통, 가공 등 농업 연계 활동에 지원  확대

-경영 안정부터 정착에 필요한 주거 문화 복지까지 규정, 후계·청년 농어업인들 안정적 정착 유도

▲ 김문수 전남도의원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김문수 전남도의원이  전남 후계·청년 농어업인 육성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월 16일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후계·청년 농어업인들에게 필요한 농수산물 생산, 유통, 가공 등 농업 연계 활동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확대하였다.

또한 경영 안정부터 정착에 필요한 주거, 문화, 복지까지 규정하여 후계·청년 농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제안됐다.

김문수 의원은 “우리나라 농촌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어 지역 농어촌 발전에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 농어촌 후계·청년 농어업인들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정책을 추진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미래 농어업 전문인력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또한  “후계·청년 농어업인들마저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버리면 농어촌 소멸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며 “현실적인 제도개선이 이뤄져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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