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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도 철새 보호 위해 야생조류 서식지 확대 | |||||||||||||
야생조류 서식지 조성사업 추진,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계약 4월 17일까지 신청...철새와 서식지 보전에 앞장,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도 기여 | |||||||||||||
신안군, 흑산도 철새 보호 위해 야생조류 서식지 확대
야생조류 서식지 조성사업 추진,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계약 4월 17일까지 신청...철새와 서식지 보전에 앞장,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도 기여
신안군은 철새 주요 이동경로이자 중간기착지인 흑산면 일대 도서지역에 철새와 서식지를 보전하고 마을 활성화, 소득 증대를 위한 야생조류 서식지 조성사업인 생태계 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을 추진한다.
흑산도 마을의 휴경지에 조(서숙)와 수수를 재배하여 수확물의 50%를 가을철 흑산권역을 통과하는 철새에게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한다. 또한 가을철에 50%를 수확해 놓았다가 이듬해 봄, 철새 이동시기에 부족한 먹이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야생조류 서식지 확대 조성사업은 철새와 주민에게 서로 상생의 효과가 작용하고 있다. 철새에게 먹이와 서식지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 또한 휴경지에 철새 먹이를 재배하여 마을에 활기가 돌고 철새보호에 대한 인식 증진, 소득 증가에도 기여함으로써 사업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흑산 철새박물관에 4월 5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6월부터 경작을 시작할 예정이다.
흑산면 주민으로 경작 가능한 토지를 소유하였거나, 소유주에게 사용 승낙을 득한 주민은 1가구 당 1필지, 약 1,000㎡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안군 세계유산과 관계자는 “청정지역인 신안은 생물권보전지역,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서식지로 매년 다양한 철새들이 정기적으로 통과하는 중요한 철새 중간기착지다” 면서 “지속적으로 신안군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자원 보전과 안정적인 서식지 조성에 힘써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신문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시사직설 /신안신문 http://sanews.co.kr/ /목포뉴스 http://www.mokpo.best/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시사직설 (12) 시사큐TV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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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03 [09:03]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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