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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도, 문체부 가고 싶은 K-관광섬 선정 | |||||||||||
-문체부 K-관광 섬 육성사업 선정, 2026년까지 총사업비 120억원 투입...흑산공항 건설도 연내 착공 기대 -자연환경과 문화, 어업유산 활용한 ‘자산어보 흑산도’라는 사업명으로 △자산어보 테마마을 조성 △파시 관광자원화 △클린에이스 흑산 △고래와 쉬어가는 섬 등 사업 추진 | |||||||||||
신안군 흑산도, 문체부 가고 싶은 K-관광섬 선정
-문체부 K-관광 섬 육성사업 선정, 2026년까지 총사업비 120억원 투입...흑산공항 건설도 연내 착공 기대 -자연환경과 문화, 어업유산 활용한 ‘자산어보 흑산도’라는 사업명으로 △자산어보 테마마을 조성 △파시 관광자원화 △클린에이스 흑산 △고래와 쉬어가는 섬 등 사업 추진
19일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올해 처음 추진되는 ‘K-관광 섬 육성사업’은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추세에 맞춰 저밀도․청정 관광지인 섬에 관광과 K-컬처를 융합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여 매력적인 섬으로 특화하는 사업이다.
전남 신안군은 공항건설이 가시화되는 흑산도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군은 자연환경과 문화, 어업유산을 활용한 흑산도의 사업은 ‘자산어보 흑산도’라는 사업명으로 △자산어보 테마마을 조성 △파시 관광자원화 △클린에이스 흑산 △고래와 쉬어가는 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흑산도는 자연환경과 문화가 풍부한 한국해양문화의 보고인 섬으로 퍼플섬에 이어 세계인이 찾는 가고 싶은 K-관광 섬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흑산도는 지난 1월 ‘흑산공항’ 건설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해제되어 연내 착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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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4/19 [08:49]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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