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사를 하는 남상묵 제 7대 재목신안군향우회장.     © 신안신문

12만 재목 신안군 향우민을 대표하는 제 7대 재목신안군향우회장에 남상묵(임자)씨가 지난달 29일 취임해 2년간의 임기에 돌입했다.

▲   조종택 전임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는 남상묵회장  © 신안신문

남상묵 취임회장은  ＂지난 2년동안  향우회를 이끌어 온 조종택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재목신안군향우회는 목포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 신안사람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구심점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두터운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향우민들이 1등 목포 건설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 달라. 열과 성의를 다해 향우회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축사를 하는 박우량 신안군수     © 신안신문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신안군은 낙후와 소외의 대표지역으로 인식돼 왔으나 이제는 서남권의 성장동력의 대표지역으로서 각광받고 있다면서 인구 10만의 웅군으로 발정하기 위한 각종 투자유치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한계를 극복하고 잘사는 군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도 현실돠 되어 가고 있다＂면서 ＂고유가와 불확실한 국내경제, 자유무역협정, 태안 기름유출사고 등 우리 농어업의 현실은 어렵지만 힘과 지혜를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 손장조 전 신안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정종득 목포시장(좌측부터)     © 신안신문

지난달 2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재목신안군향우회장 이취임식은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 손장조 전 신안군수, 조종택 이임회장, 정종득 목포시장, 임흥빈 전남도의원, 황정호 전남도의원, 고경석 목포시의원, 윤양덕 목포시의원, 김성복 목포 제일정보중·고등학교장, 양점용 전남도바르게살기협회장,  최창원 목포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우승하 신안비치호텔 사장, 김수남 임자농협장, 정연선 재목신안군향우회 청년회장, 강윤옥 신안신문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 임흥빈 전남도의원, 김성복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장, 양점용 전남도바르게살기협회장(좌측부터)     © 신안신문

재목신안군향우회  고문을 맡고 있는 이상열국회의원은  총리 인준안 처리로 상경하는 바람에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고 이 의원 부인이 대신 참석했으며, 박지원 목포 국회의원 예비후보, 황호순 무안.신안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윤석 무안.신안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 총선입자지들을 비롯  향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정연선 재목신안군향우회 청년회장(중앙)과 김성수씨를 비롯한 부녀회원들     © 신안신문

한편 재목신안군향우회는 남상묵회장과 함께 부회장은 김정. 이원배. 이상훈씨가 맡고 있으며, 사무국장은 서인석,  재무 양영례,  감사 전호남. 강성길, 고문은 손장조. 양점용. 이상열. 김종섭. 김성복. 조종택씨가  맡고 있다.

▲ 남상묵회장과 포즈를 취한 이윤석 무안.신안 국회의원 예비후보     © 신안신문

올해로 7대째 회장이 취임한 재목신안군향우회는 초대 회장은 손장조 前 신안군수가 취임했으며,  2대와 3대회장은 양점용 현 바르게살기협의회 전남도회장, 4대 회장은 故 전 최공인 신안군수, 5대회장 김종섭, 6대회장 조종택씨 등이 역임했다.

▲ 정종득 목포시장 뒤로 김정 부회장이 내빈을 소개하고 있다. 옆에 서 있는 사람이 서인석 사무국장.     © 신안신문

재목신안군향우회와 관련한 문의는 서인석 사무국장(0110-6300-058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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