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전 중반 여론조사에서 경쟁 후보를 10% 이상 따돌리고 승세를 굳혔다고 주장하는  김홍업 후보는 강성종 공동선대본부장(전남도의원.신안)임흥빈 공동선대본부장(전남도의원.신안) 등과 함께 20일 신안 비금 - 도초 - 하의 - 신의 - 장산 등 섬 지역을 잇는 릴레이 유세를 갖고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등 막판 대세 굳히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  섬지역  득표활동에 나선 김홍업 후보    © 신안신문

金 후보는 첫 방문지인 비금을 거쳐 오전 9시부터 도초 화도에서 거리 유세를 갖고 “신안군민의 최대 숙원인 연륙․연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다도해의 보고인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를 세계적인 해양 관광지로 개발하여 ‘관광 신안’의 새로운 발전 시대를 열겠다”고 지역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   지원유세에 나선 강성종 공동선대본부장  © 신안신문

金 후보는 이어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천일염 특수, 게르마늄 젓갈타운, 고품질 작목 특화단지 조성 등 특화사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야간 여객선 운영 지원, 도서지역 농산물 운임 지원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임흥빈 공동선대본부장  © 신안신문

김후보는 21일  주말을 맞아 오전에  민주당 박상천 대표, 김효석 의원, 이낙연 의원, 최인기 의원, 열린우리당 배기선 의원, 박봉래 무안.신안 운영위원장, 민주당 김천성 무안군의회의장,  지방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일로읍 장터 거리유세에 나서며 무안 삼향, 청계, 몽탄, 망운, 현경, 해제 등에서 순회 득표활동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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