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원내대표,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약자 직군 생계위협 지적

‘방과 후 강사·프리랜서 노동자 등 휴업 수당 지급’ 촉구

[목포뉴스/신안신문]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논평을 내고 방과 후 강사와 프리랜서 노동자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 목포뉴스 / 신안신문

윤소하 원내대표는 “교육부가 3차 개학 연기 여부에 고심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당연히 논의해야 할 조치이지만, 개학 연기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12만명의 방과 후 강사들이 있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 분들에게 개학 연기는 생계의 위협으로 다가오며,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는 이들의 잘못이 아니다”고 강조하며 “최소한 평균임금의 70% 수준의 휴업 수당은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윤 의원은 “복지관과 문화센터 등에 파견돼 일하는 프리랜서 노동자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어디에서도 생계 대책은 수립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마지막으로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 사 등 사회적 약자에 위치한 노동자들의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반드시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면서 “추경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정부와 국회 예결위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설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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