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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의 주 원인은 ‘안전 불감증’
목포해경, 5월중 해양사고 통계분석을 통한 사고예방 주력
김지민 기자
▲지난 13일 전남 진도군 조도 인근해상에서  어선의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급하게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승선원을 구조했다.                          © 신안신문 편집국

“터졌다하면 대형사고....” 바다가족의 생명을 위협하는 해양사고의 주원인은 안전 불감증에 의한 인재(人災)인 것으로 드러났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5월중 해양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향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면서 해양사고의 주 원인은 종사자의 안전 불감증에 의한 것으로 사고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전개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 서남해안에는 13일 전남 진도군 조도 인근해상에서 S호(21t, 어선, 승선원2명) 기관실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침몰한 사건등 해양사고 발생은 선박 12척, 인명 59명으로 작년 같은 달 대비 선박 8척, 인명 39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선종별로는 어선이 7척(58.3%)으로 가장 많고 사고유형으로는 인명피해 개연성이 높은 중요5대 사고(좌초, 충돌, 전복, 침수, 화재)가 총 4척(33.3%)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운항부주의, 정비 불량, 화기취급 부주의 등 인적요인에 의한 해양사고가 8척으로 전체 76.5%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진압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해경.     © 신안신문 편집국
 
이에 해경은 태풍내습기(6~9월)를 대비해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 수립 시행하고 해양사고 유형에 따른 출항 전 각종 장비 점검 등 종사자 준수사항에 대한 예방활동 및 사고 취약 해역에 대한 경비정 전진배치와 운항관리실·해상교통관제센터(VTS)등과 연계한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을 통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출항 전 장비 점검 및 항해 중 주의경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며 도서나 해상에서, 언제 어느 때에도 각종 도움이 필요할 때는 항상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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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19 [14:28]  최종편집: ⓒ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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