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경이 횡경막 파열 호흡곤란 환자를 급히 이송했다.     © 신안신문 편집국

전남 신안군 도초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헬기를 이용, 긴급이송 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밤 9시경에 전남 신안군 도초도에 거주하는 최모 씨(남, 69세)가 심한 통증을 동반한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담당 의사가 목포해경에 긴급이송을 요청, 해경은 즉시 헬기를 급파해 환자를 이송했다.

최 씨는 비금소재 병원 담당의사의 진료결과 횡경막 파열이 의심되고, 과거 식도암 수술이력이 있는 등 생명의 위독함을 느꼈다고 한다.

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헬기를 현장에 급파해 목포소재 대형병원으로 신속․안전하게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해경관계자는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해상긴급번호「122」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해 들어 도서 및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62명을 헬기, 경비함정으로 이송하는 등 교통이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신안신문사-목포시민신문 계열 자회사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 폭로닷컴 광주전남 http://pokro.kr/ , 신안신문(주간), 목포시민신문http://www.mokposm.co.kr/,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해남방송http://hbcnews.kr/

*제휴협력사- 진실의길 http://poweroftruth.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