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목포 남교지구에 짓는 31층 주(住)ㆍ상(商)ㆍ관(官) 복합 주택(트윈스타) 일반 분양을  20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10월 10일) 현재 목포시에 사는 무주택 가구(배우자를 포함한 전체 세대원이 무주택)주다.  전용 59㎡를 신청하려면 추가로 소득기준과 자산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8일까지며 분양계약은 16일부터 3일간이다.
 
LH의 한 관계자는 "미분양이 발생하면 계약체결 이후인 다음 달 20일 이후 거주지역 및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선착순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윈스타는 총 204세대(전용 59㎡ 51세대, 전용 84㎡ 153세대)의 31층 주상관 복합주택이다.
 
지하 1층~4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상가, 3~5층은 행정기관, 6~31층은 아파트로 구성된 문화복지 생활에 포인트를 맞춘 쌍둥이 건물이다.
 
기준층인 16층에서 20층까지의 평균 분양가격은 전용 59㎡는 1억 2천700만원, 전용 84㎡는 1억 8천500만원이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중도금 3회, 분양잔금이며 전체 세대 3천만원의 국민주택기금이 융자된다. 홍보관은 목포여고와 대성사거리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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