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 함평지역 다문화가족 초청 나눔과 봉사활동이 성대하게 펼쳐져 훈훈한 감동을 주는 등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 서해중지방(지방장 정재조)은 지난 23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다문화가정과 지방 10개 클럽이 참여한 가운데 제44차 지방대회를 개최했다.
| ▲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 서해중지방 정재조 지방장 부부와 차영두 차기총재 ©신안신문사 | |
| ▲ YMCA 서행조 이사장과 최광식 총재(좌측부터) ©인터넷신안신문 | |
| ▲ 정재조 지방장, 배종범 목포시의회의장, 최광식총재, 주재갑 사무국장, 임기영 재무국장, 김영숙 홍보부장, 이수오 메넷부장 © SBC-tv 서남방송신문 | |
이날 행사에는 파키스탄·캄보디아·일본·필리핀·베트남 등 5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 최광식 총재, 김창준 증경총재, 차영두차기총재, 천해장 차차기총재, 정재조 지방장, 정종득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주영순 상공회의소회장, 김탁 도의원, 배종범 목포시의장, YMCA 서행조이사장 등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300여명과 서해중지방 회원 200여명 등 총 5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정종득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직접 행사에 참석했고 안병호 함평군수와 서삼석 무안군수, 이호균 전남도의장 등은 영상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지방대회는 평소와 달리 목포,신안,무안,함평에 이주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평소 실천해오던 교향.친교.봉사의 와이즈멘의 3대 정신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에 활발한 봉사활동을 위해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호응을 얻었다.
| ▲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 서해중지방 임원과 일본과 태국, 파기스탄 대사와 영사 등 내빈과 각 클럽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다. ©신안신문사 | |
| ▲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 서해중지방 임원과 각 클럽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다. ©인터넷신안신문 | |
| ▲ 이날 지방대회는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브레이크뉴스 | |
주재갑 서해중지방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명가수 초청공연, 장기자랑과 국가별 패션쇼, 각 클럽과 다문화 가정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정재조 지방장은 "다문화가정이 타향살이에 외롭고 힘든 법이지만 지구라는 한울타리로 보면 모두가 한 가족이며 한국을 타국이라 여기지 말고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 가정의가족들을 초청해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 ▲ 신안군청과 목포시청, 목포경찰서에서 근무하는 모범공무원들에게 정재조 지방장 부부가 시상을 하고 있다. ©SBC-tv 서남방송신문 | |
| ▲ 김창준 증경총재(맨우측)와 김영숙홍보부장 ©인터넷신안신문 | |
| ▲ 파키스탄과 태국, 일본 등의 대사 및 영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브레이크뉴스 | |
이날 행사는 각 클럽에서 식사는 물론 참석한 다문화가족 전새대에 전기장판과 찬기셑트, 무릎담요,커피잔세트와 기념품, 사은품 등을 제공해 훈훈한 나눔의 온정을 느끼게 했다.
| ▲ 다문화 가족이 참여한 각국 패션쇼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브레이크뉴스 | |
| ▲ 국제와이즈멘 서해중지방 각 클럽이 국가별로 다문화가정과 자매결연 후원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박송언 목포삼학클럽회장이 찬기세트 기증식을 갖고 있다. ©인터넷신안신문 | |
| ▲ 목포유달클럽 서준종회장 ©SBC-tv 서남방송신문 | |
| ▲ 모란클럽 소인욱회장(우측) ©인터넷신안신문 | |
| ▲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 서해중지방 신안클럽 강윤옥회장(좌측)이 태국 출신 다문화가정과 후원협약을 갖고 있다. ©SBC-tv 서남방송신문 | |
와이즈멘 클럽 국제연맹은 범세계적인 우호단체이며 YMCA를 공동으로 도우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도력을 개발, 육성, 제공하므로 모든 인류를 위한 보다 나은 세계를 건설하는데 힘을 다하는 단체이다.
| ▲ 인기 가수와 함께 하는 다문화 가정 장기자랑 ©신안신문사 | |
| ▲ 각국 패션쇼와 장기자랑을 보며 즐거워하는 다문화가정 가족들 ©인터넷신안신문 | |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총재 최광식) 서해중지방(지방장 정재조)은 목포, 무안,신안,함평에서 총 10개의 클럽이 활동중인데 목포 알파클럽(회장 박근영), 목포유달클럽(회장 서준종), 목포삼학클럽(박송언), 목포클럽(회장 김탁), 새목포클럽(회장 황은훈), 모란클럽(회장 소인욱), 무안일로클럽(회장 양승연), 무안승달클럽(회장 조두형), 함평샛별클럽(회장 박종태), 신안클럽(회장 강윤옥)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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