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우체국은 추석명절 특송기간을 운용 우편물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 신안신문사

목포우체국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우체국쇼핑 상품 및 선물소포 등 명절 관련 우편물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적기에 완전 소통하기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24일 목포우체국(국장 고재균)에 따르면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늘어나는 추석선물 우편물을 정상 소통하기 위하여 특별소통기간(9월 21일~10월 2일)을 설정·운영하고 비상대책을 마련하는 등 우편물 정상 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비상근무에 돌입한 목포우체국 직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 서남권신문사

목포우체국은 특별소통 기간 중에는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정상적으로 소포우편물을 배달하기로 결정했는데,  추석명절 기간 중 목포우체국에서 취급되는 소포물량은 약 13만 1,000개로 전년도 추석명절 기간 중 취급한 물량에 비해 10% 이상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28일(월)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10월 1일)까지는 당일·익일 오전 특급, 방문 택배 등은 접수가 되지 않으니 우편물을 보내는 고객님의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고재균 목포우체국장은  “올해 추석은 연휴가 짧고 더운 날씨 때문에 우편물 운송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니 변질 가능성이 있는 냉장·냉동 소포우편물을 발송할 고객님은 우편물이 폭주하는 기간을 피해서 조기에 발송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신안신문 7개 계열 자회사=서남권신문(http://snnews.co.kr 주간),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신안신문(주간), 동부권신문(http://dbnews.kr/), 영암뉴스(http://yanews.co.kr),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