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에서 4번째가 김성복교장 © 신안신문

목포제일정보종합중고등학교(교장 김성복)는 지난 20일 목포제일종합정보중고등학교 축제인 제일한마당 바자 수익금 111만 3,700원 전액을 연동주민센터(동장 한순덕)에 전달했다.

제일정보종합중고등학교는 매년 11월이면 졸업생과 재학생의 한마당 축제인 제일한마당에서 졸업생들 각자가 마련한 옷가게, 쌀.소금 등 식료품, 음식코너에서 생긴 수익금을 불우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기부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연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성복 교장은 "금년에는 경기가 어려워 바자회 수익금이 예년보다 적어 죄송하나 어려운 이웃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한순덕 연동 동장에게 부탁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일정보종합중고등학교는 2005년 바자회 수익금 400만원을, 2006년에는 300만원을 연동주민센터에 전달 하는 등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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