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자은면 백산리에 사업비 320억원을 투입 한옥 예술인촌을 조성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일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인 연합회 이창엽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청에서 자은면 백산리 한옥테마파크 조성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  이창엽이사장과 박우량신안군수(우측)   © 신안신문

▲ 자은 백길해수욕장 일몰     ©신안신문

이날 투자 협약식은 대학 교수, 조각가, 화가, 의사, 시인, 성악가등 전국 각지 회원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인 연합회가  자은면 백산리 일원에 한옥 59세대 약320억원을 투자하여 한옥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 자은 사월포 해수욕장 전경    ©신안신문

▲ 신안군 자은면 두봉산     ©신안신문

자은 한옥 예술인촌에는 지역특산물 전시판매장, 농촌 체험학습장, 황토 건강증진시설, 야생화 체험학습장, 도예 체험학습장, 음식문화연구소 등을 설치 운영하며 예술인촌 입주자들과 연계한 국내·외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 신안군 자은면 백길해수욕장 전경.     ©신안신문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옥테마파크 조성을 위하여 최대한 노력하고 인프라시설인 진입도로, 전력, 상·하수도를 포함한 기초 서비스 시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투자여건을 조성하여  한옥테마파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조영범 자은 담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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