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병인 이사장, 정종득시장, 장복성의장, 이혁영이사장  © 신안신문

목포지역 인재 육성과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장학재단'과 '복지재단'이 7일 출범했다.

   목포시는 이날 오후 정종득 시장을 비롯해 장복성 시의회의장, 지역 기업인, 출향 인사, 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과 목포장학재단(이사장 오병인)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 출연금 20억원과 기타 수익금 30억원 등 기본재산 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복지재단은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기부금품 모집 및 지원,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관리, 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자활과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쳐 나간다.

   또 목포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출범한 장학재단은 총 50억원을 목표로 유달장학 기금(16억원)과 시 출연금(매년 2억원), 지역 및 출향인사 민간 기부금으로 201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이혁영(씨월드고속훼리 대표) 복지재단 이사장이 1억원을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계열자회사=서남권신문(http://snnews.co.kr 주간),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신안신문(주간), 동부권신문(http://dbnews.kr/), 영암뉴스(http://yanews.co.kr),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