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압해도 김삼금어르신이 홀로사는 어르신 생계비지원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사진은 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신안군노인복지센터 문재길센터장<멘좌측>과 이현채 실장)     © 인터넷신안신문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와 아름다운재단이 공동으로 기획·진행하는 2008년 홀로 사는 어르신 생계비 지원사업에 신안노인복지센터(신안군 압해면 소재 센터장:문재길)에서 신청한 사례가 최종선정 됐다.

전국 재가노인복지시설(가정봉사원파견센터,주·단기보호센터)을 통해서만 신청을 받아 실시한 이번 사업에서는 총 164개소에서 881명의 사례가 각축을 벌여 최종 35명이 선정되었는데 신안노인복지센터에서 신청한 신안군 압해면 김삼금 어르신이 선정된 것이다.

최종 선정된 압해면의 김삼금 어르신은 2008년 6월부터 매월 10만원씩 3년간 총 36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되는데  이로 인해 생활을 하는데 적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노인복지센터 문재길센터장은 ＂안타깝게도  신청 한 모든 사례가 선정이 되지는 못했으나 여타의 기관에 비교해 선정 사례가 있다는 것에 만족 한다. 이러한 사업선정을 통해 노인복지를 하는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간 복지재단들의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센터 이용 대상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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