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증도면 광암리 마을의 갈룡구지라는 자연 마을에서 거주하는 장호선씨는 2008년 3월 26일 자신이 사는 마을 뒷산에 올라갔다가 우연히 산속에서 자연산 하수오를 발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하늘이 내린 천사섬 신안군 중 보물섬으로 불리우는 증도면에서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지역봉사와 문화관광을 해설을 하고 있는  신안군문화관광해설가협회   이종화 사무장(증도사랑   카페지기)에 따르면 보물섬 증도에서 살아 오면서 처음 보는 크나큰 형태에 놀라움은 더할나위가 없다면서 다소 호기심과 기대감이 가득한 심정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하수오의 크기를 계측해 본 결과 길이가 약 55㎝에 둘레가 약 18㎝ 이고 중량은 대략 3k g쯤 되어 보인다고  전했다.

▲ 보물섬! 증도에서 산삼과 같은 영약으로 알려진 길이 55CM, 둘레 18CM 크기의 희귀한 하수오의 모습           사진자료협조 : 다음카페  "증도사랑 모임"                  © 김기식

여의주를 연상케 하는 둥그런 공기돌 모양의 공덕바위가 몇개 위치해 있어 산위에서 당장이라도 굴러 내릴듯 위험해 보이는 이 마을은 용이 가지고 노는 여의주와 산 형세가 엎드려서 물을 마시는 갈증난 용 형국이라 하여 갈룡구지라고 부르는데 이 마을에서 유년시절부터 나고 자란 토박이 장호선씨는 낚시가 아닌 맨손으로 짱뚱어를 잘 잡는 분으로 알려져 있고 이 마을의 이장을 여러 해 동안 역임했던 사람이다.

하수오는 예로부터 산삼과 견줄 만큼 대단한 영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수오를 먹고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거나 수백년을 살았다는 얘기가 전해오고 있으며 흰머리가 검어진다는 불로초와 같은 영약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 하수오는 자양 강장제로 널리 알려진 다년생 약초이며 체질에 상관없이 남녀 노소 누구한테나 좋은 약초이다

하수오 한 가지만으로도 정성을 들이면 훌륭한 약을 만들수 있으나 단 우리나라에서 난 야생 하수오를 써야 효과가 제대로 난다

야생 하수오는 재배한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재배한 것은 뿌리모양이  대개 한 덩어리로 길게 뻗지만 야생은 구슬처럼 덩어리가 이어저 달린다

야생 하수오는 구하기가 어렵고 값도 꽤 비싸다

 특히, 자양강장 .빈혈.머리카락을 검게 하는데.신경쇠약.변비.불면증.허약체질개선 동맥경화.이명증.무릅이 아프고 힘이 없을때 치질.연주창.피로회복등 많은  치료 밎 건강식품으로 쓰이고 있다.

▲ 여의주를 연상케 하는 둥그런 공기돌 모양의 공덕바위가 몇개 위치해 있어 산위에서 당장이라도 굴러 내릴듯 위험해 보이는 이 마을은 용이 가지고 노는 여의주와 산형세가 엎드려서 물을 마시는 갈증난 용의 형국이라 하여 불리우는   갈용구지               사진자료협조  :  다음카페 " 증도사랑모임"                                                    ©김기식

증도면 방축리에서 서북방향으로 2.750m지점의 바다속에서 중국 원나라 때(14세기경)제작된 청자를 비롯한 대외무역용의 많은 유물이 다량으로 발굴되어 일명 보물섬으로 불리운다.

또한 ,보물섬 증도의 산에서는 산삼과 견줄 만큼 명약으로 알려져 있는  희귀한 하수오가 발견된 점은 하늘이 내린 섬 천사의 섬 신안군은 축복의 땅으로  더욱 빛을 내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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