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기원 한나라당 무안.신안 예비후보     © 신안신문

한나라당 무안.신안지구 고기원예비후보가 4.9 총선에 뛰어들었다.

전남 신안군 도초면 고란리 출신인 고기원(58) 예비후보는 육군소장 출신으로 지난 2006년  5월  33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정년 전역한 인물이다.

고기원 예비후보는 제17대 대통령선거시 한나라당 후보인 이명박 후보의 지원유세를 전남 신안·무안·목포·광주에서 총 20여회에 걸쳐 활동했으며, 고향인 전남 신안의 친지 및 지역유지를 방문 이명박 후보의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었다.

신안군 최초 2성 장군 및 사단장을 역임한 그는 군 재직시 제 3 보병사단장(백골사단)과 육군본부 인사운영 차장 등 요직을 맡았다.

현재 대전대학교 교수직을 맡고 있는 고씨는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 병무청 시민자치위원, 한국군사문제연구위원 등의 직위를 수행하고 있다.

신안군 도초중앙초등학교(29회)를 졸업한 고씨는 목포중학교 졸업,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 졸업, 육군사관학교 졸업, 미 캘리포니아 NPG SCHOOL(전공:인사관리) 졸업,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전공:인사조직),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등의 학력이다.

또한 고기원 예비후보는 현재 신안군 목포중고 동창회 부회장(현 신목회 부회장)을 맡고 있고, 재경 살레시오 중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현), 고씨 종친회 자문위원 등도 맡고 있다.
 
부인 김정원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고,  장남은 현재 육군대위로 근무하고 있다.
<신안신문 총선특별취재단= 이규만, 연창흠, 강선홍, 김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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