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안정 정부대책 마련 촉구" 결의...신안군의회 제322회 임시회 개회

-2일(월)부터 11일간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 발의안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16건, 총 22개 안건 처리

-박용찬 의원, 농민 생활 안정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수입쌀에 대한 분석과 조정, 양곡관리법 개정과 쌀 재배면적 감축 정책 재검토 등 촉구

▲ "쌀값 안정 정부대책 마련 촉구" 결의...신안군의회 제322회 임시회 개회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쌀값 안정 정부대책 마련 촉구" 결의...신안군의회 제322회 임시회 개회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군의회(의장 이상주)는 9월 2일(월)부터 9월 12일(월)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9월 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용찬 의원 대표발의로 쌀값 안정 정부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에서 발의안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16건, 총 22개의 안건이 처리된다.

이번 결의안에서 박용찬 의원은 "정부가 쌀값 보장 약속을 내세우며 20만 원 보장을 공언했던 것과는 달리, 농민들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  면서 농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수입쌀에 대한 분석과 조정, 양곡관리법 개정과 쌀 재배면적 감축 정책 재검토 등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또한 "농민들을 위한 변동직불제 도입과 정부 재정 투입 방안을 검토하고 쌀값 하락 시 차액을 보전하라."고 말했다. 

신안군의회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하고 9월 9일 상임위 안건심사를 거쳐 임시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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