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업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안군, 제5기 흑산 홍어 썰기 학교 입학식 개최..면접시험 통해 26명 합격자 선발
-홍어 썰기 기술자 양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소득 창출 위한 수산물 판매촉진 사업 일환으로 추진 -올해로 5년째 맞는 흑산 홍어 썰기 학교 수료생 총 64명, 이 중 47명 ‘흑산 홍어 썰기 기술자’ 초급 민간자격증 취득
김형근편집위원

 

신안군, 제5기 흑산 홍어 썰기 학교 입학식 개최..면접시험 통해 26명 합격자 선발

 

-홍어 썰기 기술자 양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소득 창출 위한 수산물 판매촉진 사업 일환으로 추진

-올해로 5년째 맞는 흑산 홍어 썰기 학교 수료생 총 64명, 이 중 47명 ‘흑산 홍어 썰기 기술자’ 초급 민간자격증 취득

 

 

 

▲ 16일, 흑산면 복지회관에서 홍어 썰기 학교 제5기 입학생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4월 16일 흑산도 복지회관에서 조경희 신안군관광협의회 이사장, 최서진 학교장, 김정혁 홍어축제추진위원장, 이화영 해양수산과장, 최영재 흑산면장과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흑산 홍어 썰기 학교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제5기 흑산 홍어 썰기 학교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총 32명의 지원자 중 면접시험을 통해 26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홍어 손질, 숙성, 포장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 홍어잡이     ©신안신문/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목포뉴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흑산 홍어 썰기 학교의 수료생은 총 64명으로, 이 중 47명이 ‘흑산 홍어 썰기 기술자’ 초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는 초급 민간자격증 소지자만 중급 민간자격증 시험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홍어 썰기 학교 수강 인기가 좋아 광주, 경기 등 외지에서도 수강생이 신청하였다. 흑산 홍어의 차별화를 위한 홍어 축제 개최, 국가 중요 어업 유산 지정, 흑산 홍어 포장 상자 제작, 다양한 홍어 요리법 개발 등 흑산 홍어를 세계적인 K-발효식품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흑산 홍어 썰기 학교는 2020년부터 신안군 관광협의회 흑산지회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 2023 흑산홍어썰기학교 입학식/ 사진 좌측부터 박우량신안군수, 김길동 신안수협장, 최서진 흑산홍어썰기학교장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최서진 흑산 홍어 썰기 학교장은 흑산도 주민들의 고령화와 명절 등 주문량이 많은 시기에 홍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주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수산물 판매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산물로 가장 향토적이고 지역문화를 잘 대변하는 홍어를 소재로 신안군 대표 관광지인 흑산도 예리항에서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2024년 흑산도 홍어축제’를 개최한다. 


*신안신문 4개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

  /신안신문 http://sanews.co.kr/

/목포뉴스  http://www.mokpo.best/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폭로닷컴 블러그  http://blog.naver.com/faith21k 

/전국 여행맛집 우수업체 블러그  http://blog.naver.com/tru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카카오톡 밴드밴드 네이버네이버
기사입력: 2024/04/20 [15:03]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흑산도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위로
최근 인기기사
공지사항
농수축협산림조합장 선거에 따른 후보자 프로필 및 공약 등 이메일 접수
신안군 타르제거 자원봉사 호소
신안신문 창간 기념식(4월 27일)
읍면별 리포터 모집/ 수습.경력기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