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축제도 산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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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 백련축제, 대한민국 연(蓮)산업축제로 명칭 바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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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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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변화하고 있는 남도의 축제에 부응하기 위해 11회를 이어온 백련축제를《2008 대한민국 연(蓮)산업축제》로 명칭을 바꾸어『이제는 축제도 산업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축제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33만㎡)'를 보유하고 있는 무안군은 무안백련축제를 통해 지난 11년간 군의 위상제고와 축제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그동안 무안백련축제는 백련의 순결한 이미지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하얀 연꽃과 수생식물 등 자연생태환경을 중심으로 개최하여 무안의 청정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성공했지만 "타 축제와 차별화가 부족하고 연을 활용한 산업화 전략이 부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흡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따라서 "군은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백련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하여 蓮 산업의 선두주자로써 산업형 축제의 모델을 개발,『무안=연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대한민국 蓮 산업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기존 축제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산업화 전략에 초점을 맞추는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7월 25일 ~ 29일까지 5일간 회산백련지에서 개최되는《대한민국 蓮 산업 축제》는『Korea(대한민국), Lotus(蓮), Industry(산업), Festival(축제)』4개의 축제 키워드를 중심으로『연은 문화다. 연은 자연이다. 연은 생활이다. 연은 즐거움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군은 지역축제를 통해 지역의 대외이미지와 지역민의 연대의식을 강화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순기능을 한층 보완하여 '체험·이벤트·학습'의 공간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연 음식 시연' 등으로 '보고 즐기는 축제'에서 '느끼고 체험하고 학습하는 공간'으로 연출할 방침이다.
군 관광기획담당 김도완 씨에 따르면 "연산업주제관은 '생태관'과 '산업관'으로 구성하고, 수상유리온실 주변에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인공폭포'와 '연품평회'및 '세계蓮기획전시전'을 통해 어른과 청소년들에게 연의 다양한 세계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무안뉴스> /서남권신문( http://snnews.co.kr) * 자회사=서남권신문( http://snnews.co.kr 주간),중부권신문( http://jbnews.net/),신안신문(주간), 동부권신문( http://dbnews.kr/),영암뉴스( http://yanews.co.kr),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 (http://honam.breaknews.com/). * 자매회사=새무안뉴스( http://saimu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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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08/04/24 [09:57] 최종편집: ⓒ 신안신문(목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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