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지동 새마을협의회, 관내 방역봉사로 구슬땀

안산시 초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모우),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양숙) 회원들은 지난 20일 초지동 도로변 및 상가지역 방역활동 및 대청소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초지동 새마을협의회 자율방역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총 20회 진행된다.

새마을회 회원들이 소독기를 이용해 청결이 중요한 학교 주변 및 상가지역, 골목길, 이면도로 주택가 공터 하수구 등 모기유충이 서식할 만한 전염병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모우 초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각종 전염병 발생 원인이 되는 해충 번식 방역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주민들도 주변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는데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장석 초지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철저한 방역 소독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