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암태면 사랑나눔회(회장 차광채)에서는 동절기 관내 거주 노인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방한복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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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복을 전달하는 사랑나눔회원들 © 신안신문 | 27일 암태면에 따르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이번 「동절기 거주 노인 방한복 지원 행사」는 지난 26일 암태면 사랑나눔회원 20여명이 동참해 이루어 졌으며 관내 거주노인 140가정을 직접 방문 동절기 방한복을 한분 한분 입혀 드림으로써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암태면 사랑나눔회는 지난 2003년부터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가족과 같이 보살피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몸소 실천하기 위하여 회원들이 매달 납부한 회비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활동으로 소년 소녀가장 학용품지원, 독거노인위문, 장기입원환자 방문위문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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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민 면장, 차광채회장을 비롯한 사랑나눔회원들. © 신안신문 | 한편 사랑나눔회 차광채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노인분들에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회원을 더욱 확충하여 더 활발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안신문 http://www.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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