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21일 신안군청 회의실에서 13명 여성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남.여 성차별 인식을 전환하고 농.어촌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마을단위에서부터 평등의식을 확산해 나간다는 여성정책방향에 따라 여성이장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다. 군에서는 여성이장마을에 대해서는 마을진입로나 안길포장과 숙원사업지원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오고 있는데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6개 마을에 3억2천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간담회는 7명의 여성이장들이 그동안 마을일을 추진해오면서 느낀 사례발표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우리지역에서 여성분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데 마을 책임자로서 고생해 오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여성이장들이 있 마을은 다른 마을보다 더 주민화합과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여성이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양성함은 물론 앞으로도 여성이장 확대는 물론 명예 여성읍.면장제운영, 각종위원회 여성 참여확대, 부부동반 문패달기 등을 적극 추진 여성의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신문 http://www.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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